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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에게 맡겨주세요.

내 맘대로 사는 것.
♛ 달라진 점
[ 제멋대로 / 깔보는 듯한 / 고풍스러운 / 배려 ]
여전히 제멋대로 행동하는 모양이다. 다만, 떼를 쓰는 일이 드물어졌다. 그보다는 제가 손수 나서는 일이 많아졌다. 원래부터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저 자기는 고귀한 존재니까, 자기가 나서서 하지 않아도 누군가가 해주니까, 남에게 맡겨왔던 일들을 자기 스스로 해나가기 시작했다. 그래도 원래의 성격이 제멋대로인 모양인지, 종잡을 수 없는 행동들은 여전하다.
처음 봤을 때부터 가지고 다니던 우산도 여전하다. 지팡이처럼 사용하는 일은 줄었지만 없으면 허전한 모양. 자신을 메르세데스라고 부르는 것은 여전하다. 이것만은 변하지 않는 것 같다.
단 것을 다시 찾게 되었다. 한동안은 질렸을지 몰라도, 좋아하는 천성은 고칠 수 없는 모양. 차도 좋아한다.
폭력 행위를 싫어한다.
그 외에 달라진 점은 없다.
♛ 경험
본국으로 돌아가 열심히 공부했다. 현실 세계에서 우편을 통해 시하브 카얄과 디저트, 책을 주고받았다.
♛ 소지품
검은 레이스의 우산.
♛ 관계
당신의 눈동자에는 아직 누구도 비춰지지 않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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