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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맑았던가.

군림하기 위해 지키는 황제
♛ 달라진 점
지난 번 엄청나게 달라진 이후로는 더 바뀐 것이 없는 듯 하다. 다정다감하고 젠틀한 그대로. 이제 익숙해질 때도 되었다.
♛ 경험
다른 사람을 만날 겨를도 없이 바쁘게 일하고 있다. 쭉 국정 회의에 참가해 정치인으로서의 생활 자체에 익숙해졌다. 귀족들을 종종 만나러 다니고 사교 활동도 꽤나 하는 모양.
검술은 이미 수준급이며, 교양 삼아 배우기 시작한 바이올린도 꽤 잘 켜게 된 듯 하다.
기관에 돌아오기 직전, 에오스에 들렀다. 지난 번에 왔을 땐 복구에 전념하고 있어서 좋은 지 나쁜 지 판단하기 어려웠지만 조금씩 나아가는 모습을 두 눈에 담고 왔다. 이것이 그녀가 바랐던 세계일까.
♛ 소지품
레이피어, 3월의 탄생석 목걸이, 가방(최고급 찻잎, 화장품 파우치, 노에에게 받은 목걸이)
♛ 관계

✦ 쌍둥이 ✦
닐바서스 L. 알프헤임 ✦ 쌍둥이 누나이자 경쟁자. 한날한시에 태어났지만 짜증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애증의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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