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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날아볼까,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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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같이 따뜻하여 사람들에게 희망과 치유를

주는 신의 대변자.

♛ 달라진 점

 

날개가 한 쌍 더 자라났다. 총 3쌍의 날개! 

아마 비행 마스터가 된 모양. 이제는 제 몸처럼 가뿐히 날고 이것저것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 경험

- 성장일지는 꼬박꼬박 쓰는 편!

- 리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비행연습을 많이 하고, 더 큰 중량을 들 수 있는 연습을 했던 것같다. 그들을 태우고 하늘 높이 날기로 했다나.

- 마리 루와 함께 축제거리를 놀러 다녔다. 란비르는 마리루의 입맛을 잘 알고있는 덕분에 좋아할것 같은 음식이 있으면 추천해주기도 하는 둥, 잘 지냈다고. 축제 의상도 입어보려 했지만 둘 다 날개때문에 쉽지 않은 것같다. 

- 레이븐과 함께 방을 쓰면서 부쩍 친해진건지 기상부터 산책, 아침 밥까지 매일 함께하고 있다. 서로 번갈아 요리하는데, 요리 실력이라면 당연 레이븐쪽이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란비르는 그가 당번인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것으로 보인다. 때론 자기가 먹고 싶은 리스트를 주륵 적어와서 건내는 모양. (?)

하루를 끝낼 시간. 란비르는 날개 성장일지를, 레이븐은 일기를 쓴다. 서로 바꿔서 읽어보기도 하는 듯.

- 이전에 디아네의 수족관을 만들어주기로 했던 걸 기억하며, 반년 내내 수족관 만들기에 몰두했다. 양동이 한가득 담은 물을 날아 옮기면서 자연스레 날개또한 더 튼튼해졌다고. 비행이 아주 능숙해지고, 어느정도 중량을 감당할 정도가 되자 디아네를 태우고 상공을 날기 시작했다. 작업이 거의 마무리 되어갈 무렵엔 그녀가 향수 만드는 모습을 구경하기도.

♛ 소지품

악세서리 보관함, 향신료가 든 병. 구급상자, 가족사진

♛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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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지할 수 있는 어깨 ✦ 

나데시코 ✦ 반영세계에 와서 같이 지내며 많은 의지가 되었고 힘이 되어주고 싶은 친구. 네 약한 모습을 파악하고 언제나 손을 뻗는 신뢰할 수 있는 친구다.

✦ 천사와 악마 ✦ 

 

마리-루 로쉐 ✦ 서로 상반되는 외관과 생각을 지닌 둘. 하지만 반대일수록 더 잘 어울린다는 말이 있다. 힘들거나 불안할땐 서로의 손을 잡아, 불안을 떨치고 안정을 찾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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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muri - a_h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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