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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가지 마…….

믿음을 현실로 만드는 힘, 또는 많은 사람들을
태울 수 있는 배
♛ 달라진 점
- 이마에 뿔이 자라기 시작했다. 본인은 악마의 뿔처럼 생각해서 굉장히 두려워하고 있다.
- 폴렛을 죽인 후로 예전에 비해 꽤 직설적으로 말하기 시작한 참이었다. 미신도 별로 믿지 않고, 상당히 드라이한 성격이 됐지만…… 현실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 때문에 큰 충격을 받았고, 반영 세계에 남겨진 6개월 동안 두려움에 떨며 지낸 탓에 다시 성격이 조금 예전과 비슷해졌다. 겁도 많아졌다. 난데없이 기도를 하거나 한참 동안 목에 건 종을 울리는 등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행동들을 자주 한다.
♛ 경험
- 6개월 동안 폴렛과 둘이 반영 세계의 오두막에서 지냈다. 초반에는 폴렛을 조금 피해다녔지만, 뒤에 가서는 혼자 지내는 게 무서워 폴렛을 찾아가는 일이 잦아졌다. 다행히 폴렛은 마리-루를 피하지 않은 모양. 서로가 서로의 말동무가 되면서 지냈다.
♛ 소지품
-
♛ 관계
✦ @NO_flowerfruit
✦ 비틀린 호감과 광신도 ✦
노에 이삭 ✦ 자신을 향한 비틀린 호감을 가진 노에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나쁜 데 흥미를 갖는 어린 아이를 보는 마음에 가까운 듯. 맹목의 대상을 찾되 도를 넘지는 않길 바라고 있지만... 과연 가능할까? 그런 와중에도 반영 세계로 계속 찾아오겠다는 노에의 말에 혹해, 그의 호감을 족쇄 삼아 묶어두고 싶은 기분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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