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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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을 조금 길렀다. 눈에 띌 정도는 아니지만 검은 부분이 많아졌으며, 가끔 포니테일로 묶기도 하는 모양.

성격 면에서는 이전과 거의 동일. 여전히 모든 것에 무게를 두지 않으며, 제 좋을대로 행동하지만 이전보다 감정의 기복이 심해졌다.

타인의 기분을 살필 정도의 눈치는 생겼으나, 여전히 타인에게 맞추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다.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일이 늘어났다. 상황을 신경쓰지 않는 탓에 다치는 일도 제법 있으며, 몸 어딘가에는 잔상처가 꼭 하나씩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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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

 

자택에 돌아갔다가 평소처럼 학교에 다니고, 언제나와 다름 없는 생활을 했다.

잠깐 요리에 손을 대봤지만, 역시 금방 그만둔 모양.

다시 기관에 돌아온 뒤에도 특별히 눈에 띄는 일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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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지품

머리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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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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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눈동자에는 아직 누구도 비춰지지 않은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