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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네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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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될 수 있는 것.

♛ 달라진 점

머리카락을 다시 길렀다. 이전만큼 깔끔하게 묶지는 않았으며, 가끔 풀어헤치고 다니기도 하는 모양. 그러는 와중에도 머리끈은 꾸준히 착용하고 있다.

눈에 띌 정도로 차분해졌다. 그간 많은 생각을 거친 모양. 여전히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쉽게 공감하지는 못하지만, 더 이상 그것을 겉으로 드러낼만큼 눈치가 없지는 않다.

♛ 경험

 

이전에 약속했던 대로 나데시코가 3주간 프랑스, 노에의 자취방에 머물렀다. 노에의 부모님께 허락을 구한 뒤 둘이서 시간을 보냈으며, 그 뒤로는 노에의 가이드로 프랑스 곳곳을 돌아다녔다. 에펠탑은 물론이고 주변 쇼핑몰이나 각종 음식점도 빼놓지 않고 구경했다. 밖에 나가지 않는 날에는 나데시코에게 음식을 해주는 일도 있었고, 여행 막바지에는 이전에 받았던 머리핀의 답례 겸 나데시코에게 눈 결정 모양의 목걸이를 선물하기도 했다.

마리와 여전히 편지를 주고받고 있다. 이번 편지에는 고민거리에 대한 내용보다 마리가 어떻게 지내는지를 궁금해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저도 모르는 새 그의 편지로 도움을 받기도 했으며, 그가 준 답장 모두를 간직하고 있다. 편지와 함께 선물받은 회중시계는 항상 소중히 지니고 다닌다.

디아네와 새로 맞출 귀걸이를 샀다. 반영으로 돌아가자마자 주려고 계속 벼르고 있는 모양.

그 외 특별히 경험이 쌓였다고 할만한 것은 없다.

♛ 소지품

마리에게 받은 은색 회중시계. 시간은 언제나 어긋나있고 시계판 위의 숫자는 제멋대로 옮겨가거나 사라지고, 심지어는 글자가 떠오르기도 하는 엉망진창인 시계다. 시계로서의 기능은 전혀 하지 못하지만, 이따금 뚜껑 열어 안쪽에 새겨진 ‘너를 믿어. ㅡ 마리-루’라는 글씨를 더듬기도 한다.

파우치. 기본적으로는 디어에게 받은 오카리나를 넣는 용도. 장신구 파우치도 안에 함께 넣어다닌다.

장신구를 넣어두는 작은 파우치. 아무렇게나 대충 넣어두는 것 같지만 장신구들이 서로 엉키지는 않는 모양이다.

♛ 관계

✦ 비틀린 호감과 광신도 ✦ 

 

마리-루 로쉐 ✦ 맹목적인 믿음, 그를 바탕으로 행하게 된 극단적 행위, 마리의

광신도적 면모에 호감과 흥미를 느끼고 있다. 언젠가는 자신도 마리처럼 무언가에

광적인 수준으로 집착하게 되는 것을 희망하며, 그를 동경한다.

✦ 웃음 도우미 ✦ 

 

디아네 쾨니히 ✦ 디디가 자연스럽게 웃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했어요. 계속 지켜보고 있으니까 화이팅이에요~! 예쁘게 웃을 수 있게 되면, 나도 같이 웃어줄테니까요~.

✦ 반영에 질리면, ✦ 

 

나이아 에이엔 ✦ 나이아가 훈련을 시켜주기로 했어요! 나는 이것저것 금방 질리니까~ 반영 세계에 질렸을 때를 대비해서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대로 된 훈련은 아니지만 뭐 어때요~? 질린 뒤에 할 일이 생겨서 나는 좋아요! 잘부탁해요, 나이아! 

✦ 가르쳐주세요, 선생님! ✦ 

 

닐바서스 L. 알프헤임  ✦ 닐이 예전에, 내가 목표를 정하면 알려달라는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아무리 해도 목표가 떠오르질 않는 거예요. 그래서~ 처음 목표를 정하면 좋겠다고 말해줬던 닐한테 이것저것 물어보고 있어요! 이것저것 알려줘서 선생님 같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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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muri - a_h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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