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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멀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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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을 낼 수 있었으면 하는데~? 코앞에서 쾅!

터트리는 핸드캐논처럼!

♛ 달라진 점

성격은 여전하다. 붙임성이 좋고 폰들의 생각을 듣고 이해한 뒤 동조하길 잘 하며 어지간하면 거절은 없다. 유일하게 내세우는 자존심으로 본인이 정한 선택이나, 신념, 정체성같은 부분을 의심, 혹은 동정하면 싸늘해지는 부분도 동일하나 아직 제대로 보인 일은 없다.

 

팔찌가 두 개 생겼다. 하나는 디아네 쾨니히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받았다.

제복으로 주어진 케이프는 이번엔 후드로 뒤집어썼다. 몸에서 흙먼지와 쇠냄새가 짙어졌다.

 

자라는게 하도 무뎌 그 주제가 나오면 침울해진다.

♛ 경험

실전에 보조로 나설 일이 있었다. 그 외  5개월은 자리를 비웠다고. 이번은 아슬하게 기관에 돌아왔다.

 

약속한 대로 간간히 디아네 쾨니히에게 안부와 인사, 전화 걸 시간 날짜를 적은 편지를 보냈다. 한 두달에 한 번 꼴로 상당히 불규칙적이었지만 전화를 걸겠다 약속한 시간엔 반드시 걸었다.

 

시우 메이에게 줄 선물을 고르려고 일주일 즈음을 마을 시장에서 죽치고 있었다. 다행히 고르는데 성공했다.

♛ 소지품

목검 하나, 단검 둘, 백팩 (머리 장식, 스포츠 테이프, 파스)

 

♛ 관계

✦ Your Side ✦ 

 

디어 카사블랑카  ✦ 무슨 일이 있어도 디어 편이 될게. 시간이 지나 각자 걷는 길이 확고해져도 언제나 네 곁에 있을거야. 약속할까?

✦ 반영에 질리면, ✦ 

 

노에 이삭  ✦ 노에는 이런저런 일에 재미도 못 느끼고 금방 질린다지? 반영 세계마저 질리게 된다면 나랑 훈련... 물론 일반인 체력으로 나랑 같은 훈련은 무리고, 약식으로 재밌게 놀기로 했어. 맘놓고 질려도 좋아, 노에! 

✦ 이상적인 상관 ✦ 

 

닐바서스 L. 알프헤임  ✦ 처음 자료를 조사하던 닐은 이런 상관이 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든든하고 이상적이라 한눈에 맘에 들었어. 간간히 반영 세계의 여러 사건으로 토론하거나 닐의 의견을 구하곤 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짚어줘서 의식을 환기시킬 때 도움이 많이 돼. 마음씨도 태도도 여러모로 존경하는 황녀님. 이런걸 정신적 지주라고 하나? 곁에 있으면 차분하게 사고할 수 있다는 점도 정말 좋아해.

✦ 목줄에 걸릴 이 ✦ 

 

시마무라 하스미  ✦ 하스미가 날 사냥개라 말하더라고? 우린 무리지어 규칙도 제한도 없이 물어뜯으면 그만이라 들개를 자처했는데 말야. 뭐어, 명령 불복종은 생각조차 할 수 없으니 목에 뭐 하나 걸고 있는 개가 맞긴 하지. 그렇지만 머리 위로 주인을 두긴 싫다는 저 녀석도 아직은 군견 티를 못 벗고 있다고. 같은 검을 쥐면 동등한 대련 상대 취급이라니, 절제와 규칙만 배우면서 밖으로 나와본 적 없다는 소리잖아. 물론 그걸 얕잡아 본다는 말은 아냐. 내 검이 그저 사람을 해치는 수단으로 쓰이며 나는 생존을 위한 기교나 쓰는 전장의 도구 쯤이라면 하스미의 검은 당당하며 자긍심이 넘치고… 항상 더 높은 경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수련하는 긍지 높은 길이지. 올곧아서 눈부실 정도로. 그 방향을 동경하고, 이 사람을 경쟁자 삼아 검을 겨뤄본 일이 자랑스러워. 내게 정식 주인은 말도 안되는 소리임에도 이런 이라면 그 목줄이라는 걸 제대로 걸어봐도 괜찮겠지 싶지만,

 

사냥개를 자명종 대신으로 쓰고 싶다면 재력도, 권력도, 나이도 더 챙겨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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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muri - a_h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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