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쪽으로 와, 내 손을 잡아.

눈 앞의 장애물을 단번에 부술 수 있는 괴력
(혹은 그런 괴력을 가진 거대한 사자 같은 것)
♛ 달라진 점
1. 키가 자랐다. 겉보기에도 더 튼튼해짐.
2. 몸의 흉터는 꾸준히 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손 부분이 많아졌다.
3. 머리를 묶었다. 사용한 끈은 평범한 고무줄. 가끔 머리숱을 견디지 못하고 끊어진다.
4. 중국의 전통 의상인 창파오를 입고 왔다.
♛ 경험
1. 검사를 마친 후 곧바로 잠적했다.
2. 시우 메이의 초대를 받아 중국을 방문했다.
- 마침 닐바서스 L. 알프헤임도 그의 초대를 받았는데, 마땅한 이동수단이 없는 쇼코를 위해 닐바서스가 이번에도 비행기를 보내주었다.
- 서로 중국의 전통 의상을 맞추며 놀기도 했다. 입고 온 창파오는 그때 기념으로 받은 것. 치파오는 불편하다며 창파오를 선택했다.
3. 중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시우 메이를 일본으로 초대하여 함께 일본으로 돌아왔다.
- 협곡, 숲, 코스모스 밭 등 쇼코가 알고있는 자연이 아름다운 곳을 주로 안내해주었다. 밤송이를 따거나 낙엽을 주워 서로 갖기도 하고, 함께 나무 위로 올라가서 숲의 경치도 구경하며 일주일간 시간을 보냈다.
4. 늦가을, 일본에 놀러온 디어 카사블랑카와 만났다.
- 서로 선물을 나눠가졌는데 쇼코는 오리 깃털 여러 개를 선물로 주었다.
- 디어가 겨울까지 일본에 머무른 덕에, 눈에서 노는 방법을 가르쳐주며 함께 놀았다.
- 디어도 강해지고 싶다는 이유로 함께 수련을 하기도 했지만… 쇼코가 디어를 달래는 횟수가 더 많았다고.
5. 그 후로는 다시 종적을 감추다 시간을 맞춰 기관으로 돌아왔다.
♛ 소지품
고무줄, 주머니(은반지, 머리끈, 나뭇잎)
♛ 관계

✦ 서로의 희망을 위해서 화이팅이야 ✦
나데시코 ✦ 외면과 내면으로 나뉘지만 강해지고 싶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서로를 응원하며 챙겨주는 사이. 수련을 목적으로 도시락을 싸서 함께 나가기도 하고, 나데시코가 쇼코의 헝클어진 머리를 빗겨주는 등 친밀감 또한 돈독히 쌓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