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들 잘 지냈나요..?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꽃 같은 것.
♛ 달라진 점
[차분한/생각이 많은/자신없는]
“...아직 나는 많이 모자라니까요.”
반영세계에서 벌어진 사건과 재판의 후유증이라고 해야 할지, 전에 비해 많이 차분해진 모습을 보인다. 그날 이후로 생각도 많아진 듯, 장난도 잘 치지 않고 말 수도 적어졌다.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진 것과 전에 비해 좀 더 확실하게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수 있게 된 것을 제외하곤 기본 성격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특이사항::
키가 또 컸다. 본인은 이번이 마지막 성장이기를 바라고 있다.
목소리 또한 뒤늦은 변성기가 탓에 많이 갈라진 목소리. 때문에 말하기를 조금 꺼려 한다.
다친 곳은 완치되었지만 크게 흉터가 남았다. 때문에 누군가와 함께 탕에 들어가는 것을 피하고 있다.
♛ 경험
2개월 남짓 더 자취하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본인 말로는 무언가 담판을 짓기 위해서라고.
이후 3개월간 집에서 공부와 일을 병행하며 쉼없이 시간을 보냈다.
디아네 쾨니히 :: 본가로 돌아가 제대로 휴식을 취할 새도 없이 일을 하고, 공부를 했다. 그나마 숨이 트이는 시간은 종종 걸려온 디아네와 함께 통화한 그 시간이었다.
노에 이삭 :: 자취를 시작한 노에와 문자로 자취에 대한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었다. 본가로 돌아간 뒤에도 시간 되는대로 꾸준히 안부 연락을 주고받았다.
리셰 :: 기관에 저번처럼 일찍 돌아갔다가 만나 같이 근처를 돌아다니며 영화도 보고 쇼핑도 했다. 너무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닐바서스 L.알프헤임 :: 나라에 초대받아 1주 정도 지내다 왔다. 가 있는 동안 요리 공부도 함께 하고, 정원에 있는 꽃을 구경하며 새롭게 공부 목록에 꽃 공부를 추가했다.
♛ 소지품
파우치(스킨, 로션, 각종 기초 화장품 etc).
캐리어 가방(악세사리함, 빗, 드라이기 etc).
부채.
♛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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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의 희망을 위해서 화이팅이야 ✦
시라토리 쇼코 ✦ 외면과 내면으로 나뉘지만 강해지고 싶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서로를 응원하며 챙겨주는 사이. 수련을 목적으로 도시락을 싸서 함께 나가기도 하고, 나데시코가 쇼코의 헝클어진 머리를 빗겨주는 등 친밀감 또한 돈독히 쌓아가고 있다.
✦ 취미 · 공부 메이트 ✦
닐바서스 L. 알프헤임 ✦ 함께 요리를 하면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게 됬어요. 자연스레 취미도 공유하고, 함께 산책을 가거나 꽃을 공부하는 것도 즐거웠답니다. 덕분에 알고 싶었던 것, 해보고 싶었던 것, 같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욕심이 조금 생겼어요. 앞으로 더 많이 이야기하고, 같이 웃고 나와 놀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