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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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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부드러운 동물의 품 속 같은 것.

♛ 달라진 점

- 모자 없이도 머리카락을 제대로 수습하게 되었다.(자른 것은 아니다.)

등 뒤로 머리색과 같은 흰색의 작은 날개가 돋았다. 왠지 신경쓰여서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을 들인 듯.

 

- 성격은 여전하지만 조금 더 힘이 없어졌다. 더 말라 보이기도..

죽음을 겪은 이후로 불안할 때 자신의 오른팔을 세게 쥐는 버릇이 생겼다. 들춰보면 멍이 들어있을 정도.

 

 

- 초초에게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 대신 전처럼 다시 활발하게 삑삑거린다. 안기거나 머리 위에 올라 앉는 것에도 완전히 요령이 생겨서 매의 날카로운 발톱에도  잘 다치지 않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자신의  맹수에 대한 이야기를 터놓고 말할 수 있게 되었는데, 잘 들어보면 평소에 이야기 할 때도 맹수를 전부 통상적인 반려동물에 빗대어 이야기하고 있었다..

일 년 전엔 몰라서 그랬다면 지금은 애칭삼아 부르는 듯.

♛ 경험

 

- 반영세계 안에서 마리와 다시 함께 잠을 잤다. 자기 전에 자신의 동물 친구들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마리에게선 예전에 믿던 미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자고 일어나선 마리에게 들은 미신들을 작은 노트에 적곤 했는데, 삐뚤빼뚤한 글씨는 나아질 줄을 모른다. 또, 둘이서 자주 상점가를 산책하곤 했다.

 

-현실 세계에서 들고 왔었던  물건들은 초초를 가두던 새장만 버리고 모두 소중히 가지고 다닌다.

예전에 디아네에게 받아서 모아뒀던 꽃잎도 마찬가지로 잘 말려두었다. 이제는 편지를 주고받기 힘들어졌지만..

♛ 소지품

크로스백 (초초의 먹이, 작은 노트, 마른 꽃잎이 든 유리병)

♛ 관계

당신의 눈동자에는 아직 누구도 비춰지지 않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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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muri - a_h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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