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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화려함은 내가 알아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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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것을 다루는 마법사 같은 모습

♛ 달라진 점

작은 것들을 수집하는 버릇이 생겼다. 꽃잎부터 잎사귀, 나무 열매 등 향이 나는 것들을 작은 병에 담아 수집한다. 핀셋이나 라텍스 장갑을 이용해 집어 이름이 적힌 병에 담고 가방에 소중히 보관한다. 물론 소리가 나는 것들도. 작은 MP3를 하나 챙겨왔다. 소리를 녹음해 듣기 위해서.

 

메모를 생활화하기 시작했다. 사소한 이야기나 느낀 것, 잊고 싶지 않은 것들을 꼼꼼히 메모한다. 기억력이 아무리 좋은 디아네라도, 모든 것을 기억할 수가 없으니 잊어버릴 것 같은 것, 아는 것도 한번 더 적어 기억한다.

 

꾸미는 것에는 영 관심이 없었는데 자신을 꾸미는 아이들을 보고 치장에 관심이 생겼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귀걸이를 한다던가, 향수를 뿌리는 것 뿐이겠지만. 귀를 뚫어 작은 귀걸이를 착용했다. 길고 치렁치렁한, 화려한 것은 아니지만 작은 변화이기에 본인은 만족한다.

 

향이나 소리에 조금 더 민감해졌다. 아직 구체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지만, 미묘한 변화는 느낄 수 있다.

 

여전히 느린 말투와 여전히 느린 행동. 조금 빨라진 것이라면 변화를 알아채는 속도 정도이다.

 

그 외의 것은 달라진 것이 없다. 성격도 여전하고, 말투도, 남들을 대하는 행동도 여전하다. 음악을 듣는 것도 여전히 좋아한다.

♛ 경험

 

현실로 돌아온 후 쭉 독일에서 머무르며 다른 나라에 가지 않고 리셰와 편지를 주고 받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되도록 모두와 편지를 주고받고 싶었지만, 편지를 헷갈리면 안 되니까.

♛ 소지품

작은 크로스 백 (작은 병 15개, 비닐 팩 15개, 핀셋, 라텍스 장갑 3쌍, 손수건, 메모장, 볼펜, MP3)

♛ 관계

✦ 잘 지내고 있어? ✦ 

 

리셰  ✦ 네 이야기가 듣고 싶어서 편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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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muri - a_h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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