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누구냐고 물으신다면

지키기 위해 군림하는 황제
♛ 성격
◆ 친절한, 상냥한, 인자한, 자상한···
화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발화점이 높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화가 없는 사람은 아니고 그저 잘 인내할 수 있고, 이해심이 깊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
◆ 진지한, 진중한···
그렇기에 농담마저도 가끔은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에 대한 해명이 없다면 혼자 오래오래 착각할지도.
◆ 책임감이 강한, 근면성실···
어쩔 때 보면 모든 것을 혼자 짊어지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무리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아니기에, 자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범위의 일이라면 책임감있게 일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라면 무엇 하나 소홀히 하는 법이 없습니다.
◆ 도전적인, 포기할 줄 모르는···
포기를 모르는 사람. 포기하면 편할 때가 있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해 극복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 성취감을 사랑하는 것일지도···
♛ 특징
◆ 외모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백발은 웨이브진 장발로 허리 밑까지 옵니다. 은빛을 띄는 푸른 눈은 얼핏 보면 바다를 닮은 것 같기도··· 기본적으로 미소를 짓고 있기에, 올라간 눈꼬리가 무색하게도 호감을 주는 상. 귀한집에서 자랐을 것 같은 분위기에,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우아합니다만··· 가끔은 역시 나이를 속일 수 없는 어린아이스러움이 보이기도.
◆ 취향 · 호불호
편식이 없기에 뭐든 잘먹는 편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계란이 들어간 요리.
작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귀여움의 허용범위가 꽤 넓은 것 같은···
◆ 취미 · 특기
취미는 펜싱 및 검술입니다. 실력은 평균 이상인듯. 이 외에도 독서나 미술감상 등등··· 고상한 취미를 가진 것 같습니다.
◆ 애칭
애칭은 닐이라는 것 같습니다. 물론 어떻게 부를지는 개개인의 자유라는 것 같지만요.
◆ 마티올라
Matthiola.
섬에 세워진 해양국가로, 영국과 스칸디나비아 반도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양국가인 만큼 국가 상징은 바다와 달. 정해진 국교는 없으나 지역마다 바다와 달에 관련한 신이나 성스러운 동물을 다양하게 모시는 다종교 국가.
정부 체제는 왕정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입헌군주정이 아닌 왕권을 기반으로 한 중앙집권 체제를 표방하고 있어 현대에는 어울리지 않는 절대왕정이지만··· 국내에서의 반발은 거의 없었고, 요즘에 와서야 반발이 조금씩 눈에 보이고 있습니다.
생활과 문화는 농업보다는 해양, 관광사업 쪽으로 발달했습니다.
♛ 소지품
레이피어, 3월의 탄생석 목걸이, 두꺼운 철학책
♛ 관계
✦ 쌍둥이 ✦
엔실 M. 알프헤임 ✦ 하나밖에 없는 쌍둥이 동생, 발화점이 높은 그가 유일하게 가끔 짜증을 내거나 침착하지 못하는 상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