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기 위해 군림하는 황제

♛ 퀸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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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란 최고의 군주를 뜻하는 칭호입니다. 동시에 이념상 현존하는 제국에서 그를 이길 황제는 존재하지 않을 것임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상대가 누구든간에 곧고 올바르게 바라보는 눈,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할 때도 있는가 하면 인자하고 자비로운 언행 등··· 그는 자신의 나라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스스로를 깎고 희생해 헌신할 수 있는 의지와 용기가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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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능이 개화한 이상 전과는 다른 무게의 책임감을 느낄테지만··· 그 이름에 걸맞는 재능과 의지가 스스로에게 있다고 생각하는만큼, 그는 거침없이 나라를 통치해나갈 것입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국가의 모습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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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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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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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천재.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을 통해서 자신이 받은 것들을 다시 나눠줄 수 있는, 보답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황제의 자리에 앉아 자신이 직접 지휘하는 미래를 꿈꾸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동생인 엔실이 황좌에 앉아도, 그 옆에서 열심히 보필해줄 수 있는 부족하지 않은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기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동생인 그는 꿈에도 모를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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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대단히 겸손하게 행동하기도 하고, 의도치 않게 노력가라는 부분은 숨겨지고 천재적인 부분만 부각되어 보일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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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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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헤임 황가의 1황녀. 쌍둥이 동생인 엔실과 함께 태어났습니다. 황가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이, 알게 모르게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탓인지 그는 무엇이든 열심히 하려 했습니다. 남들보다도 좋은 것을 먹고, 좋은 옷을 입고, 좋은 것을 보고··· 누구나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아니며, 세상의 모든 것이 그저 되는 법없이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성립한다는 것을 이해한 순간부터, 그는 스스로에게 주어진 것들을 최대한 활용해 가족에게, 국민에게, 더 나아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로운 인간이 되어야한다고 다짐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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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인지 동생과는 가끔씩 삐걱일 때가 있었기에, 내심 동생에게 미움받고 있는 것은 아닌가 고민중인, 황가를 이을 재목이라는 부분만 빼면 평범한 누나. 이런 닐과 엔실을 지켜보던 아버지, 마티올라의 황제가 두 사람을 골든 크라운 기관에 폰으로써 추천했습니다. 두 사람 중 황제의 재능을 갖고 돌아오는 사람에게 황위를 물려주겠다는 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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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라에 일어난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오는 임무도 있었습니다. 평화롭기만 할 줄 알았던 마티올라에서는, 절망이 이유인지 절대왕정에 대한 반발심을 가진 백성들이 하나둘 씩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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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절망이 이유인지, 왕정이 권력을 나누어야 하는 역사의 당연한 순리가 온 것인지는 모르지만, 닐은 그저 국민에게 평화가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자랑스러운 선조가 지켜온, 달과 바다가 아름다운 나의 나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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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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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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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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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적인 부하 ✦ 

 

나이아 에이엔  ✦ 나이아, 너는 당황스러울 수 있는 상황이 와도, 금세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침착함이나 판단력이 빛난다고 생각해. 물론... 가장 기쁘게 생각한 부분을 꼽아본다면 나를 굉장히 신뢰해주는 것 같은 부분이지만. 네가 날 그렇게 대할 때마다 나는 다시 다짐할 수 있게 돼. 아, 나의 정의는 아직 비뚤어지지 않았구나... 하고. 나이아같은 사람이 곁에 있어준다면 든든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부하를 원해본 적은 없었는데... 어떠한 인간상이 탐나본 건 처음이야.